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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다 제 잘못 아들은 잠시 휴직 중, 다른 곳 가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불법 도박 의혹이 제기된 아들과 관련해 "부모가 잘못한 결과라서 제가 다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2일)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아들의 근황에 대해 "취재진이 하도 많아서 잠시 휴직하고 다른 데 가 있다"며 이와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제가 잘 관리하지 못한 것이다"라면서 "다 제 잘못"이라고 다시한번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국가 권력 행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무한검증을 할 수밖에 없다" 밝히면서 "그게 자신이든 배우자든 또는 측근이든 가까운 사람이든 그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렇게 되지 않으려고 정말로 수없이 단속하고 단속했는데 제 뜻대로는 되지 않았.. 2021. 12. 22.
염치없는 차주 일주일째 선 넘은 트레일러 두고 연락도 안됩니다! 염치없는 차주, 일주일째 선 넘은 트레일러 두고 연락도 안됩니다 일주일 넘게 주차공간 두 칸을 차지하고 있는 트레일러를 처리하고 싶다는 한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염치없는 아파트 주차장 카고 트레일러 어떻게 할까요?'라는 제목의 황당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두 장의 사진을 공개하며 "저 자리는 지하1층 주차장으로 밤늦게 차들이 들어오면 매번 가득 차는 자리인데 벌써 일주일이 넘게 계속 저대로 주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차선을 벗어난 커다란 트레일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A씨는 "분명 주차공간은 차량 3대가 댈 수 있는 자리인데 트레일러 때문에 사진상과 같이 2대 밖에 못 대는 상황"이라고 분노하며 "연락처가 써져 있는 것도 아니.. 2021. 12. 21.
9만원에도 지갑 연다 코로나로 더 화려해진 크리스마스 케이크 직장인 이모(35)씨는 얼마 전 서울의 한 특급호텔에서 9만 원짜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했다. 평소라면 부담스러운 가격이였겠지만, 1년째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 그는 "지난달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계획한 뒤 제일 먼저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케이크가 동화 '헨젤과 그레텔'이 연상되는 과자집 모양이라 아이들 반응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년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더 화려하게 돌아왔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조촐한 집콕 크리스마스가 예상되자, 그 대신 홈파티의 꽃인 케이크로 기분을 내려는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스몰 럭셔리,가격에 상관없이 심리적 만족감을 중시하는 '가심비'를 쫒는.. 2021. 12. 20.
벼락거지’된 30대 벼락거지’된 30대 반전 노리고 영끌 투자했다가 . . . 30대 부동산 자산 가격 2.5억 그쳐 40대 이상 4억 여원 대비 1.5억↓ 금융부채 14.1% 늘어 '영끌' 투자 전국 집값, 특히 아파트값이 폭등하게되면서 무주택자들이 ‘벼락거지’가 됐다는 말 심심치 않게 들어보셨을 겁니다. 여기에 30대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아파트 ‘패닉바잉’과 주식 등 ‘영끌’ 투자 역시도요. 이와 같은 움직임은 최근 발표된 통계에도 그대로 담겼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결과’에 따르면 올 3월 말 기준 30대 가구주의 평균 자산은 4억 17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20대 이하(1억 2,140만 원)보다야 당연히 높았지만 40대(5억 5,370만 원), 50대(5억 6,741만 원)보다 크게 낮았.. 2021.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