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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영종도 조은전골칼국수

by 경서남 티스토리 2020. 10. 13.

영종도 조은전골칼국수

 

안녕하세요 우동이 아빠입니다.

 

지난 주말을 맞아 여자친구와 영종도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따듯한 쌀국수가 땡겨서 영종도에 숨은 맛집을 발견했는데요

오늘은 조은전골 칼국수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이집이 좋았던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과 가성비가 좋았고 신선한 재료를 쓰는것 같아서 선택하였는데요

위치는 중산동에 위치하였고 매주 금요일은 휴무이고 매일 11:00~15:00까지 영업이며 100인분이 소진되면 장사를 마치는것 같더라고요

맛에 대한 철학이 있는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경은 이러하였고 방문한 날은 주말이라 그런지 줄을 스고 계신분이 많아서 약 30분정도 이름표를 쓰고 대기한 끝에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찬은 깍둑이와 김치였는데 맛이있어서 한번더 가져와서 멋었습니다.

리필은 셀프로 가져와서 먹으면 됩니다.

 

메뉴는 초촐하지만 심플하지만 가성비가 좋습니다.

추천드리는 메뉴는 무한리필

(칼국수+보쌈 9000원)입니다.

9000원에 맛보쌈과 버섯칼국수가 무한리필입니다.

아주 가성비가 좋은데요.

보쌈이 얼마안남으면 무한리필이 안되고 칼국수+맛보쌈만 되는데

양이많지 않으신 분들은 이걸로도 충분히 배불리 먹을수 있답니다.

드디어 음식이 나왔는데요.

버섯과 배추,파가 가득 들어가 있는 버섯칼국수 입니다.

칼국수가 면이 쫄깃쫄깃한게 입에 가면 사르륵 녹습니다.

면이 아주 부드러워서 애기들도 좋아할 맛인것 같습니다.

맛보쌈도 나왔는데요 허겁지겁 먹다보니깐 깜박하고 사진을 늦게 찍었네요/

족발도 칽국수처럼 아주 부드럽고 무말랭이와 먹으면 황상궁합이 따로없습니다.

엄지척!!

오랜만에 맛집을 발견한것 같아서 아주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 영종도에 또 놀러와서 생각날 맛인것 같습니다.

이번 추운겨울에도 따뜻한 칼국수 먹으면서 잘이겨 내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