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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박양우장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긍정 검토

by 경서남 티스토리 2020. 10. 7.

박양우장관 방탄소년단 병역특례, 긍정 검토 밝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그룹 방탄소년단 대중문화예술인에 대한 좁은의미의 병역특례인 '입영연기'에 대해 긍정 적인 의견을 말하였다.
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박양우 장관은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대중문화 예술인의 병역특례문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박양우 장관은 "문체부만이 아니고 국방부, 병무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국민 정서를 고려해야 한다"며 " 많은 의견이 순수예술이나 체육계처럼 대중문화예술인도 '특례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가장 좋은 것은 좁은 의미의 특례(연기)"라고 밝혔다.

이날 박양우 장관에게 대중문화예술인 병역특례를 질의한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병역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문체부 장관의 추천을 받은 자에 대해 30세까지 병무청장과 협의해 입영을 연기하는 내용이 취지다.
전용기 의원이 병역법 개정안이 정기국회 내인 11월에 통과돼야 한다고 본다면서 여기에 동의하는지를 묻자 박양우 장관은 "얼른 처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가 처음 제기된 것은 지난 2018년 빌보드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다. 비슷한 시기에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몇몇 선수가 병역 특례를 위한 목적으로 선발됐다는 논란이 나오면서, 운동선수 못지 않게 국위선양하는 방탄소년단의 병역면제 주장이 다시 화두로 올라섰다.

최근에는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 세계를 강타하자 방탄소년단의 병역 문제가 다시 제기됐다. 앞으로 방탄소년단 문제가 청년들의 병역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끌것으로 예상이 되고있습니다.

예민한 문제인 만큼 조속히 처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