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4

文정부 자화자찬하던 K방역은 없었다 대위기 부른 5가지 원인 일상회복 중단… 최대위기 K방역 어디부터 꼬였나? 누군가는 ‘일시적 시련’이라고 말하고, 누군가는 ‘실패’라고 말한다. 현 정부가 치적으로 내세운 ‘K방역’ 얘기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은 위중증 환자가 폭증하고있고 의료 체계가 마비되면서 결국 44일 만에 멈춰 섰다. 지난 18일부터 거리 두기가 재개됐지만 확진자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고 위중증 환자는 1000명을 넘어섰다. 사실상 의료 체계가 마비되면서 코로나 환자가 병상을 배정받지 못하고 임신부가 구급차에서 출산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현 상황에 대해 “시련이 성공을 만든다”며 “잠시 멈추는 지금 이 시간을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기회의 시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K방역이 실패.. 2021. 12. 26.
이연걸·유역비도 사라지나 검은 머리 외국인' 퇴출 시작 중국 대중문화계의 ‘정풍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드라마에 등장하는 배우와 스태프 소개 자막에 외국인은 국적을 명기하도록 의무화했다. 이른바 '검은머리 외국인'(검머외)를 잡아내겠다는 속셈이다. 중국 광전총국이 지난 22일 공개한 '드라마 제작 규범'에 따르면 드라마 시작 또는 마지막에 나오는 소개 자막에 외국인 국적 출연자나 스태프의 국적을 표기하도록 했다고한다. 이전에도 중국 방송사들은 자체적으로 출연자의 국적을 표기하곤 했지만 이제 의무화가 된 것이다. 이에 외국 국적이나 대만 출신 연예인의 중국내 활동 제약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배우, 인플루언서 등을 잇달아 퇴출시키면서 연예계 단속에 나서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 2021. 12. 25.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이르면 1월부터 처방 가능 화이자 먹는 코로나 치료제, 이르면 1월부터 처방 가능 당국 "당초 2월에서 1월말로 앞당기는 방안 논의 중" 3~4시간 이내 오미크론 변이 판별 PCR 시약 개발 완료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조기 진단, 조기 치료를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화이자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국내 도입 예정시점을 2월에서 1월로 앞당기는 협의를 진행 중입니다. 또 민관 협력으로 오미크론 변이 검출이 가능한 PCR 시약을 개발했습니다.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은 24일 코로나19 온라인 백브리핑에서 팍스로비드 국내 도입과 관련해 "당초 내년 2월 국내 도입 일정을 예정했으나 방역상황 상 1월말에 도입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 2021. 12. 24.
만취 상태로 터널 역주행 만취 상태로 터널 역주행 퇴근길 모녀 차량 덮쳐 외동딸 사망사건 만취한 채 터널 속을 역주행하던 차량이 일을 마치고 각자 승용차로 퇴근하던 모녀를 덮쳐 딸이 숨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평소에도 역주행 민원이 자주 제기되던 곳이었습니다. 터널 안을 앞뒤로 나란히 주행하던 차량 앞으로 역주행 승용차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옵니다. 앞선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한 역주행차는 뒤따르던 차량에 부딪힌 뒤에야 멈췄습니다 사고가 난 건 지난 15일 새벽 이 사고로 앞서 가던 차를 운전한 26살 딸이 숨지고 뒤따르던 엄마도 부상을 당했습니다. 마주 오던 차량과 정면으로 부딪친 승용차는 형체가 알수없을 정도로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역주행 사고를 낸 운전자는 시내버스 기사인 30대 A 씨. 만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사.. 2021. 12. 23.